눈썹칼 기내 반입 위탁 수하물 확인 (+보조배터리, 휴대용 선풍기)

눈썹칼 기내 반입 위탁 수하물 확인 (+보조배터리, 휴대용 선풍기)

해외여행 준비하면서 짐을 싸다가 문득 날카로운 물체는 기내 반입이 안된다던데 “혹시 눈썹칼 기내 반입 금지인가? 아님 눈썹칼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하나?” 하고 헷갈리는 순간이 있어요.

특히, 여성분들은 2박 3일 여행만 가도, 하루 만에 눈썹 주변으로 털이 금방 자라서 이건 정말 필수품인데 눈썹칼 기내 반입을 해야 하나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할까 하면서 고민이 되실 거라고 생각해요.

일반적으로 날카로운 물체에 대한 공항과 항공사의 규정은 매우 엄격하기 때문에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부터 보안 규정에 걸릴 수 있어 날카로운 물건인 눈썹칼 기내 반입 규정에 대해서는 미리 잘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눈썹칼 기내 반입 위탁 수하물 확인 (+보조배터리, 휴대용 선풍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눈썹칼 기내 반입 (국내선, 국제선)

먼저 보안 규정에 따라 기내 반입 가능 여부를 말씀드리면 기본적으로 국내선, 국제선 모두 눈썹칼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여기서 기억해야 중요한 예외 사항이 있는데요. 날카로운 물체의 반입 금지 기준은 날길이 6cm 이하인 것이므로, 날길이 6cm이하의 눈썹칼 기내 반입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눈썹칼 날의 길이가 짧은 것들은 가능하지만 눈썹칼 날길이가 6cm 이상되는 전문가용은 반입이 불가할 수 있고 공항 보안검색대에서부터 적발되어 빼앗길 수 있어요.

왜냐면 기본적으로 눈썹칼도 날카로운 칼날이기 때문에 눈썹칼 날길이가 길 경우 탑승객이나 승무원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보안검색 안전요원 또는 항공사 직원 등의 독자적인 재량에 따라 기내 반입 금지도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타인에게 위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날 길이가 긴 눈썹칼이 아닌 국내선이든 국제선이든 눈썹칼은 기본적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하므로 날길이가 짧은 눈썹칼을 기내 반입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눈썹칼 위탁 수하물 (국내선, 국제선)

앞서 기내 반입 시에는 날길이가 짧은 눈썹칼을 가지고 가시라고 말씀드렸지만 눈썹칼을 보안검색대에서 뺏기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규정에 따라 위탁 수하물로 보내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날길이가 긴 눈썹칼도 위탁 수하물로 붙일 수는 있으나, 너무 날길이가 길 경우 눈썹칼이 아닌 면도칼이나 뾰족한 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소지가 있다면 규정에 걸릴 수 있으므로 위탁 수하물로 붙이는 경우에도 날길이는 꼭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눈썹칼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키지 않고 보안 규정에도 걸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날길이가 짧은 형태의 눈썹칼로 준비해서 위탁 수하물로 붙이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3. 전동 눈썹칼 기내 반입 위탁 수하물

그럼 이제 전동 눈썹칼 기내 반입도 가능하냐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전동 눈썹칼은 충전해서 사용하거나 건전지인 배터리를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제 전자기기로 취급됩니다. 따라서 눈썹칼의 날길이 기준의 규정도 지켜야 하지만, 리튬 배터리의 규정도 따라야 하는 상황이 되신 거예요!

기본적으로 전동 눈썹칼 기내 반입 위탁 수하물의 기준은 날길이 6cm 이하이면서, 전동 눈썹칼의 배터리가 기계에서 분리가 되는지 확인하셔야 해요.

만일 배터리가 분리될 경우에는 건전지만 분리하신 후 전동 눈썹칼 기계는 위탁 수하물로 붙이실 수 있지만 배터리가 분리 되지 않는 경우에는 전동 눈썹칼 기내 반입 기준 100Wh 이하의 배터리 용량인지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전동 눈썹칼 배터리 용량 체크는 아래의 와트(Wh)로 변환해 주는 계산기를 통해서 간단히 체크해 보실 수 있습니다.

리튬 배터리 규정에 대한 것들은 항공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래의 각 항공사별 리튬 배터리 규정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도록 해두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에어서울👆️ 에어부산👆️

 

 

4. 헷갈리는 기내 반입 금지 물품 (+보조배터리, 휴대용 선풍기)

 

눈썹칼 기내 반입 외에도 많은 분들이 기내 반입과 위탁 수하물 중 어떤 걸로 보내야 할지 헷갈려하는 물품들이 있는데요. 헷갈리는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의 대표적인 것들이 보조배터리와 휴대용 선풍기예요.

이 두 가지는 전자기기이기도 하지만 리튬 배터리가 사용되는 것이라 그런지 날카로운 물체인 눈썹칼 기내 반입과 함께 보조배터리, 휴대용 선풍기 기내 반입도 많이 헷갈려하시더라고요!

특히 보조배터리는 리튬 배터리 규정에 따라 배터리 용량과 수량에 대해 공항 보안검색대에서는 굉장히 민감하게 주시합니다. 얼마 전에 보조배터리로 인한 화재나 폭발 사고도 계속 심심찮게 있었기 때문에 더욱 보안 검색은 강화될 추세라고 보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서 기내 반입 가능 물품이 될 수도 있고,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용량에 따라서 보조배터리를 기내 반입 할 수 있는 수량 및 규정이 항공사마다 다르고요.

배터리 용량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적어두었으니 사전에 미리 꼭 확인해 보시고, 보안검색대에서 반입 금지 당하시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여름 해외여행 필수품인 휴대용 선풍기 기내 반입 위탁 수하물 규정에 대해서도 아래의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해두었으니 본인이 가지고 있는 휴대용 선풍기 형태와 배터리 용량 잘 확인해서 기내 반입이나 위탁 수하물 기준에 맞춰서 가져가세요.

5. 맺음말

 

지금까지 눈썹칼 기내 반입 위탁 수하물 확인 (+보조배터리, 휴대용 선풍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눈썹칼은 무조건 날길이 짧은 것으로 위탁수하물로 보내는 것을 추천드리고, 만일 눈썹칼 기내 반입을 해야만 하는 경우에는 꼭 날길이 짧은 것으로 1~2개만 가져가시고 혹시 장기간 여행 시에는 현지에서 수급하시는 것으로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도 여행 시 도움 될 만한 포스팅들 함께 보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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